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왔었는지..
조율이라는 노래에요 이거 듣다가 한참을 우ㄹ었네요
지금 시청광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위해 추위 속에서 싸우고 있는데 공부한답시고 집에 처박혀서 책장이나 넘기는 내가 너무 한심해 죽겠어요 내가 꿈꿔왔던 스무살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 시위는 어른들이 해 주니 너는 공부만 하라던 엄마 말이 너무 답답해요...지금 나보다 어린 친구들도 거리에 나가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