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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초딩들때미 망치다 -_-+;;
게시물ID : humorbest_70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52337;
추천 : 48
조회수 : 378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19 15:32: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19 11:31:21
저는 21한살 되는 직장다닙니다...

빼빼로데이가 지나간 아픔에 작년 겨울이 떠올라..이번 크리스마스엔 어떻게 손을 써볼맘에

아는 선배한테 소개팅해달라고 며칠 졸르다 마침내 따냈는데...

소개팅할려고 까페에 갔는데..먼 아줌마 둘이서 옆에 애들을 데리고 술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때가 저녁한 6시? 애들도..1인당 3명기준으로 -_-;;갓난이부터 초등생까지;;

무슨 애들을 데리고 술을먹나...했지만..소개팅할려고 자리로 갔는데..
(그아주머니 테이블과 제가 앉은 테이블이 한테이블 거리로 가까웠습니다.)

아는 선배랑..소개받을 남자분이랑 *-_-* 도착해서 이리저리 애기도 하고..(주선자는 빠지고)

그런데 ...아까 봤던 꼬마가 계속 우리를 보더랩니다.-_-;; 신경 안썼죠;;

그런데 갑자기 메롱~을 하더라고요 가볍게 씹었습니다 소개팅인지라 이미지를 위해서 -_-;;

그런데 아주 제 뒤로 와서 메롱~메롱~메롱~;;그래서 꼬마한테 

"누나한테 장난치면 안돼지요~"응?!!(뒤돌아 애기한지라...'응'부분에서 강력한 악센트와 함께 강렬한 인상
을 줬습니다. -_-;)'

그리고 그 꼬마는 잠시 사라졋는데..글세 그노무 자식이;;;

거기있던 애들을 다 데로고 온거에요;;갓난이는 글타치고 3명이 우르르와서는;;

우리 정면에 대로 메롱메롱;;아주 악을 바락바락;;;

초딩들3명에게 소개팅도중 포위당해서 메롱!!메롱!! 너무 커서 모든 이목이 집중 되고 -_-;;사람들 다 웃고

애엄마들은 애들이 떠들건 말건 술에 취해서 갓난이를 데리고 ~_~..쯧쯧..

애들을 때리자니..사람도 많고..애엄마도 있고!!;;;

너무 이목이 집중되고 초딩들이 목적상실을 하지 않기에..그렇게 나왔답니다 그냥 -_-

제가 가도..그 초딩들은 제가 가는 순간까지 -_-메롱!!메롱!!;;;

나중에 그 까페에 남아있던 주선자 애들 들어보니..제가 나가니 목표를 바꿔서 했다는...-_-

엄마들은 계속 술먹고 -_-;;

엄마들을 보니..애들이 알만 하겠더라고요 -_-;;전 정말 그런엄마는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처음쓰는 글이라 재미가 없네요...-_-;;;읽어주신것만으로도 만족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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