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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경산 안경공장 [BGM주의]
게시물ID : panic_70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2
조회수 : 531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9/05 17:21:37
별건 아니고 가서 참 많이 놀랬다 대구에 경산좀지나서 귀신굴 이라고 불리는곳이있습니다. 6.25때 양만학살한 동굴인데요.. 2002년도인가?발견했었죠... 그당시 발견초기에는 관광지처럼.안에 들어가게도 했었는데 곧.보호차원에서 막아버렸다고 합니다. 저희친구들 남자 11명에서.차3대 끌고갔죠..고등학교 동기들끼리. 그런데....불빛하나 없는.산중으로 갓습니다.일부로 라이트도 끄고.. 도착하니.정말...산중이더라고요... 물소리가 졸졸흐르고...왜 조용한데 물소리만 밤에 졸졸흐르면..아주 무서운거아시죠? 그 물소리때문에 미칠것같았는데.. 헉..산위로 올라가니까.. 하얀폐건물이있고.유리 다 깨져있고.. 여튼 정말 무서운분위기였습니다.. 우린.새벽12시정각에 도착해서... 영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그곳에가니...장화들이 널부러져있더군요..사람들이 신었던.. 그 폐건물안에 보관소 비슷한데 있더군요..장화들이... 근데 이상햇던건.장화들이 잇떤곳에 검은색으로 아주 큰 십자가가 하나잇었다는겁니다. 그게 왜 잇었는지 아직까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리고.저희친구들..장화를 신고..그 동굴로들어갔습니다.. 건물옆에 동굴이잇었꺼든요... 동굴은..아주좁았고...성인남자가 쪼그려 앉아서 가는정도였습니다. 한참을 갔엇죠..가다가..쇠로 줄이 잇떠라고요.... 폰으로 살짝 비춰보니...낭떠러지더군요정말 깜깜한.낭떠러지요.. 그리고 쇠줄을 타고...들어가던중...한명이 뒤에서 으악..소리를 질러서.정말 저 떨어질뻔했습니다.죽을뻔했죠 진짜.. 원래 후레쉬안들고 오기로햇는데 그친구가 들고와선 아까 제가 말한 깜깜한 낭떠러지를 비춰보니.. 그곳에...해골들이 수북히 쌓여있더군요.. 정말...무서워서...나왔습니다.. 입구에 "내부에 시신들이 수습 돼지않았음으로. 훼손이나. 도굴행위를 일체 금합니다" 라고 써저있더군요.....저흰 왠지모를 이상한기분에.. 집에가자고 그랬씁니다..그중에 담이쏀녀석이.야 온김에 사진이나 하나 박자..해서 저희..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사진 셧터를 눌렀는데요..이상하게 사진찍을때마다.. 하얀색물체가 뒤에서 아른거렸는데..애들이.겁쟁이라고 놀릴까바..말을않했는데요.. 그리곤..내려왔죠 산을..내려오는데 갑자기..불빛이 번쩍~~거려서 보니.. 별똥별이 떨어지더군요....처음봤습니다... 나름데로 기분좋게.내려와서...집에갔고.. 현상하러 사진관에 맡겼죠..다음날 학교가면서.. 근데.사진을 받아본저는...바로.그사진을 버렸습니다... 저희 친구들 뒤에..하얀색 옷을입은.여자 한명과 허리를 꾸부정하게 하늘에 붕떠잇는 무섭게 생긴 할머니가 저희를 노려보고있었기때문에... 100프로 실화입니다. 대구사시는분들은 여기 유명해서 아실거라믿습니다 저희 간날.서울에서 오신팀들도 있었습니다.. 그 듣기론 유명한 흉가 울나라 있다던데 거길 가보고 싶었는데 퇴마사가 거기 가면 진짜 죽는다고 해서 못감 전에 여기도 사진 올라온거 같던데 대구사는사람이면 다 알겠죠? 유명한곳이라던데. 웬만하면 가지않길 추천. - 외방 펌 - 조한이 역시...귀신의 존재를 느끼는 수준이기 때문에..- -;; 직접적으로 본적은...가위 눌렸을때...눈떠보니 조한이와 똑같은 포즈로..조한이 바로위 30Cm 위에서...노려보던 귀신... 눈빛이 너무 투명하면서 애처러워 보여..말걸었더니...씨익~~~~ 웃으면서 사라지던 귀신... 저 사진에서도...은근...느껴지는 포스는..음음... 옥훼!!! 여기까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 (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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