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학생이라..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외롭고 우울하고 그랬던 참인데ㅠㅠㅠ
고양이 선물로 분양 받았어요....♡ 2개월 남아 페르시안 익스트림!!! 이름은 깜디에요*'.'*
어제 밤에 막 데려와서 오늘이 딱 이틀때 되는 날이에요!!!!!!:>
성격이 소심하다 그래서 걱정했는데... 걱정은 왠걸 ㅠㅠㅠㅠ 처음 온 날에도 구석에 쳐박혀 있지도 않고
여기저기 빨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길랰ㅋㅋㅋㅋ 심지어 애교도 엄청 많아요ㅠㅠㅠ
오늘 밖에 나갔다 와서 이름부르니까 야옹~~ 이러다가 얼굴 빼꼼 내밀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문닫고 집 안으로 들어가니까 제 뒤 쫄랑쫄랑 뛰어서 쫓아오다가 물 그릇에 두발 풍덩 빠졌어욬ㅋㅋㅋㅋ
그리고 여태 자다가 지금은 전선이랑 캐리어 가방 등등 이빨로 물어 뜯고 난리났음 ㅠㅠㅠㅠ
하루에 한번씩은 아니더라도 자주 사진 올려야지.......헤헤 -☆★
막짤은 아련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