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28일 서울 청계천에 물 공급이 끊겨 바닥이 드러나자 물고기들이 살아남기위해 물이 있는 곳을 찾아 헤엄치고 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8일 청계천에 전기를 공급하는 뚝도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해 이날 오후 5시13분부터 20분간 물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청계천은 한강물을 공급받아 흐르는 곳"이라며 "이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터펌프와 대형변압기를 가동하는데 전기를 공급하는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잠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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