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부터 가서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광화문 시청 종각까지 의경이 가득하네요 추운날씨에 전태일 깃발 아래서 외치고 노래하는 학생들도 보고 휠채어에 앉아 외치는 장애인분들도 봤습니다 한편에는 스케이트를 타고 한편에는 시위를 하고 한편에는 의경이 방패를 든 채로 대기를 하고 그 반대편에는 철도노조분들이 시위를 하네요
옳은 일을 하는데 왜 이번일을 진행하는 주모자는.없고 학생 노동자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지 저는 의경도 불쌍했습니다 그 사람들도 이땅에 사는 20대인데 추운날씨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