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2013년형이 1월부터 판매된다고 합니다.
다음해 모델을 미리 내놓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최근 간헐적으로 가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가속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식 변경을 서두른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다른 소비자는 최근 있던 배기가스 실내 유입 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신 연비 측정법’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는 점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 신 연비 측정법’에 따르면 공인 연비를 20% 가량 낮춰 표기해야 하는데, 만일 같은 연비더라도 표기된 연비가 줄어들면 판매에 큰 부담이 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기사 내용 중.
K5 작년부터 시작해서 진짜 하루걸러 하루 터지는 결함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혈핸들 화재,(뒷자석도 시트가 타는 결함;;), 배기가스, 가속불량 등 진짜 심각한 결함들이 속속 나왔는데.. 2013년 k5를...벌써? 출시한다는게… 너무 섣부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전문가들의 생각대로 신연비 측정법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 미리 출시하는 거라고 한다면 정말;;
이렇게 급하게 신차를 또 내놓으면 지금 k5처럼 또 결함투성이 차가 나올껀 당연한건데.. 결함을 최대한 줄여서 출시할 생각은 안하고 그저... 눈에 보이는 높은 숫자의 연비로 소비자를 현혹해 차를 좀 팔아보겠다는 심보인가?;; 제발 좀 양심적으로 판매를 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