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받았습니다....................응?
평소에 궁금했던 아이를 나눔 받았어요!!!!!!!!!!!!!!
스피드 나눔과
스피드 후기!!!!!!!!!!!! 를 썼어야 했는데
지난 주말에 사용해 보고, 이제야 후기를 쓰네요ㅜㅜ
우선,
나눔 받은 아이들은 !!!
?
????????????
클리오 쿠션만 받는 줄 알았는데?????????????
써보고 싶던 씨벅톤 오일까지????????????? 아직까지 구하기 힘들다던 똥퍼프???????????????????????????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신히 부여잡고
킬커버 쿠션을 자세히 보기로 해씀니다
특.별.한.정.
한정이라는 단어는 왜 그렇게 두근두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드는지 ㄷㄷ
그리고 열어본 커버는
깔끔한 패키징!!!!!!!!1 넘나 내 스타일인 것 -☆
특이한게
얘네는 리필을 용액? 액? 으로 주네요 스펀지에 저걸로 다시 채우라는 뜻인둡?
촉촉하다는 말이 많아서 진짜 궁금했기에
써보기로 했습니다!!!!!!1
심지어 프라이머까지 함께 있다니?????????
눌루루루 하고
뚜껑을 열고
생각없이 손등에 톡.톡............??
?????????????????????
뭐임? 물임? 스킨임?
하..................( 마른세수 )
생각보다 묽어서 저거 반도 안썻는데 ㅜㅜㅜㅜㅜㅜ
아까워서 프라이머 필요없는 손등에 주름아 없어져라~~~~~~~~~
하고 발랐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묽어서 발림성이 좋더라구요!!!! 밀리는 것도 모르겠고 그냥 에센스 하나 더 바른 느낌???
제 생애 첫 프라이머는 바닐라코꺼였는데
바닐라고 프라이머와는 질감 마무리감 바르는 느낌 모두 달랐어요!!!!!!!!!!
그리고 쿠션을 열어봤는데?!!!!!!!!!!!!!!!!!!!!!!!!1
옴마. 무서워.
이렇게 파데가 많이 들어가 있는 쿠션 처음 봄 ... ㄷㄷ
넘쳐서 뚜껑에 발라져있는 것만으로도 며칠은 바를 듯
당....당황함을 감추고
평소에 견미리 팩트 바르듯이 쿠션에 찍어서
얼굴에 발랐는데???????????
저....저...기요??????????????
누가 보면 내 얼굴에 파데 쏟은 줄 알았을 듯 ㄷㄷㄷ
★★★★★★ 일반적으로 쿠션 쓰시는 분들이 하듯이 했다가는 강시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
진짜 거의 쿠션을 쓰다듬듯이
누르듯이가 아니라
퍼프가 스펀지를 스쳐가듯이 찍어서
얼굴에 해도 충분히 커버가 되요 ㄷㄷㄷ
리필을 저렇게 리퀴드로 주는 이유를 알았어요
조금조금씩 쓰라는 뜻인 듯 ㄷㄷㄷㄷㄷㄷㄷㄷ
이 아이를 사용하는 것에 능숙해지려면
양조절이 필수일 듯 싶어요 ㄷㄷ 하지만 커버력과 마무리감이 괜찮은 걸 보면!!!!!
아주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_<
다시 한번 나눔해주신 쿄토드 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