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현기타논란으로 뜨거운 밤을 보내고았는 자게에
강남구의 8차선 대로변을 앞에 두고 차소리에 잠 못 드는 오징어입니다. ㅠㅠ 으엉
자정정도.. 도로가 좀 빌 때면 미친듯한 엔진 소리와함께 다니는 분들이 매일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밤마다 듣던 소리라 누가 또 달리나보다.. 하곤 하는데
오늘은 엄청 심하네요 급정거 끼익 소리에.. 엄청 시끄럽고 베란다 나가봤더니 맞은편 아파트 창문에도 사람들 다 나와있는거 불에 비치고.. ㅋㅋ
소리가 밖에서 계속 나는데 듣다보니 바이크인지 자동차인지도 모르겠네요 엔진튜닝? 이라고 하나요? 하고 격하게 달리는 분들이 오늘 유난한거 같아요 날이 선선해서 그른가..
취향존중이라지만 유난하게 거슬리고 큰 소리네요..;
개인적으로 차 시동걸 때 으르렁 소리라든가 ㅋㅋ는 좋아하는데 새벽에 30층까지 이렇게 듣기싫게 들리는 엔진은 들어도 들어도 정 안 가고 확 잠 깨면서 짜증나네요
새 차 인증 눈팅하러 오던 자게에 찡찡글 남겨요 ㅠㅠ
시끄러운 엔진이 성능적으로도 좋은건가요? 아니면 일부러 소리만 내는건가요? 이해가 안 돼요.....
소음공해에 괴로운 밤이면 도시를 떠나고싶네요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