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의 연대라면
박준 저 한사람 희생하여 선당후사 할 수 있지만,
이념정당인 정의당을 위해선 이젠 더 이상 하지 않겠다
종북으로 흥한 자 종북으로 망한다는 고대 그리스 속담이 생각납니다.
후보단일화 압박을 받고 있는 경기 고양시갑 더불어민주당 박준 후보...
3일 긴급 기자회견문을 내고 “야권연대 절대 하지 않겠다. 완주하여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준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 박 준은 8년 지역위원장 하면서 주민만 바라보았다.
4년 전 야권연대로 피눈물 흘리며 출마의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며
“이번에도 3월 23일에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공천을 받았는데,
피가 마를 정도의 고통이 있었다”고 그동안의 심적 고통을 밝혔다.
고양시갑 지역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야권 후보단일화에 성공,
단일후보로 나선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전국 최소표차(170표)로 누르고 당선됐기에,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야권연대 지역이다.
고양시갑은 심상정, 박준 후보 외에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가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노동당 신지혜 후보가 출마했다.
과연 어찌될지 이지역구도 제가 흥미가지는 지역구중하나가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