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대학병원 치과에서 교정과 치료를 받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없이 이번달 말 2월 28일부로 치과 병원이 폐업이 결정됐다고 

전화가 온겁니다 정말 황당하죠 대학병원같은 큰 병원에서 폐업 결정한다음에 시간 유예도 없이 바로 폐업을 한다니까요

원래 치과에서 보철과나 교정과 같은 경우는 환자를 장기간 봐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떻게 1달도 안되는 시간안에 폐업을 한다는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원래 치료인 날에 어차피 다음 진료를 하지도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인계될 지 몰라서 최근 사진이랑 X-레이만 찍고 나왔

네요 병원측에서는 본인들도 이사회에서 폐업 결정만 났고 환자들을 어떻게 보상한다던가 다른 치과로 인계한다 는 대책이 전혀 안된 상태라서 조금만 기

다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교정기간이 길어져서 짜증나 죽겠는데 병원 옮기는 과정에서 또 지체될 시간을 생각하면 앞이 깜깜하네요

 이런경우 환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