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은 친목질을 박살낼려고 했거든요

걔네끼리 뭉치면 힘들거 아닙니까

근데 시청자도 친목질 박살내는거를 내심 바라는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

재미가 없거든요 더 지니어스 밖에서 생긴 인맥이니까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이유없는 동맹이죠

시청자들은 홍진호가 시즌1에서 했던것처럼 승부사들의 실력대결을 보고싶은거 아닙니까?

전 하이에나무리가 사자 다굴쳐서 잡고 지네끼리 싸우는게 아니라 사자와 호랑이와 곰의 힘싸움이 보고싶단말이죠

노홍철은 결국 자기와 친한 은지원 그러니까 게임안에서는 동맹을 구하고 싶었겠죠
개인적으론 대스매치때 솔직히 노홍철은 배신할거같았음
물론 노홍철도 잘한건 아님 은지원을 제외한 다른사람에겐 신뢰도가 떨어졌을거임 리스크 감수하고 자기한테 붙은사람을 내쳤으니까요

근데 뜬금없이 조유영

왜 이은결을 내치는가

또 이두희

묻자마자 끄덕끄덕

이 둘은 시청자 입장에선 이해가 안감

홍진호의 말대로 더 지니어스에서 배신은 통용됨

근데 통용되는 배신이란건 1회때 명분을 지키고 숲들숲들을 배신(애초에 다른 동맹이었지만) 임변이나 3회때 결국 실리를 챙긴 이두희의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지 이번처럼 실리도 명분도 없는 배신은 신회도만 떨어질뿐 아니라 시청자도 빡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