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아부, 굴욕, 종中 ‘패션외교’ 사과하라!”
- 새누리당과 조중동식 한중 정상회담 평가다.
한중 정상회담이 별 성과 없이 진행되자 모든 언론이 또다시 박통의 ‘패션외교’에 올인 하고 있다. 박통이 입는 옷 하나하나에 온갖 해석과 칭송으로 도배되고 있다.
하지만 만약 한중 정상회담을 새누리당과 조중동이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과 똑같이 평가했다면 이번 한중정상회담은 ‘패션외교’가 아니라, ‘아부’, ‘굴종’, ‘굴욕’, ‘종中’외교라고 할 수 밖에 없다
1. 박통은 주적인 북의 혈맹인 중국에 ‘아부’하기 위한 중국 국기를 연상케 하는 한복을 입고 ‘굴욕’외교를 했다.
2. 박통은 중국의 공식예복인 인민복을 연상케하는 ‘종中’외교를 했다.
새누리당과 조중동의 눈으로 바라본 ‘한중 정상회담’이다. 더불어서 박통이 말한 ‘북한 비핵화’를 시진핑 주석에게 관철시키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라도 ‘한중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도 빨리 요청하길 바란다!
- 아래는 박통의 ‘굴욕’, ‘아부’외교를 다룬 ‘뉴스1’ 6월 28일자 기사다
“박 대통령의 한복은 전반적으로 노란 빛인 가운데 만찬장 바닥에는 붉은 카펫이 깔려있었다. 이처럼 붉은 바탕에 노란 무늬나 글자가 형상화된 것은 중국에서 길조로 여겨진다는 게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중국 국기도 이 같은 색상으로 이뤄져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서도 황금빛이 도는 노란색 상의와 회색 바지를 입고 붉은 카펫 위에서 의장대의 사열을 받아 비슷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을 통해 중국 땅을 밟을 때에는 검은색 바지에 매치한 흰색 자켓이 시선을 끌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즐겨 입은 흰색 의상이었지만 주름이나 장식 없고 다섯개의 단추와 옷깃이 중국의 공식예복인 인민복을 연상케 해 중국을 배려한 옷차림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방중 이틀째인 28일 경제사절단 오찬간담회와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는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붉은색 재킷을 입고 나와 자신감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