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인 주차장.. 스트레스 받네요.
게시물ID : car_70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쿡스쿡스
추천 : 0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9/03 10:12:19
미국사는 오징언데요,

아파트 단지내에 번호가 써있는 주차장들이 있습니다.

대략 1부터 400까지인데 이 곳은 입주자들 중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전용 주차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곳이에

요.  한달에 사용료 50불을 지불하고요.


나름 메리트가 있는게 이 공간은 보통 아파트 건물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서 내가 살고 있는동 (A동,N동 이런식으로..) 내 집 바로 앞 자리를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귀가시 먼곳에 차를 댈 필요가 없다는 점
이에요.

근데 몇주전부터 자꾸 모르는 차량이 몇몇이 자꾸 제자
리에 차를 세우네요..

일찍 귀가해 근처에 차 세울 곳이 있을 경우는 괜찮은데

늦게 귀가 했는데 다른차가 세워져 있으면 짜증이..

종이에 개인주차 공간이니 세우지 말아 달라 써놓아

보기도 했는데 매번 다른 차들이 세우니 이것도 효과가

없는것 같고.. 차라리 주차장 바닥에 private이나

Reserved라 페인트 칠을 해주면 좋으랸만.

관리소측에 문의하니 토잉 회사 번호를 하나주며,

토잉해버리라는데 이것도 솔직히 부담가는게 저희 동

네에 맥시칸들이 많이 살거든요. 입주민의 거의 8할이

맥시칸입니다.

애너하임에 사는데 작년 말 와이프 직장이 엘에이에서

오렌지 카운티로 갑자기 옮겨지는 통에 방이 없어 

구하다보니 이곳에 살게 되었는데 괜히 토잉했다가

해코지 당할까 싶어 그것도 걱정되네요. (토잉하면

거리에 따른 금액차는 있겠지만  차 찾을 때보통 300불 

정도 깨지게 됩니다..) 


아.. 진짜 스트레스네여ㅜㅡ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