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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끝나고 하면되는 친목질을 게임안에서 해버리니 참..
게시물ID : thegenius_5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oYou
추천 : 1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9 02:03:57
더지니어스에서는 배신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브엔테이크가 아주 확실하고 자기 이익을 최대한 찾으려는 사람들이 상위성적을 내는 구조같습니다. 

예를들어 시즌1의 성규와 이상민씨는 게임안에서 소위말하는 "친목질"을 아주 대놓고했죠 근데 이 두사람의 연합이 욕을 먹었나요??  

이 두사람은 이해관계에따라서 "내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해주면 나는 이것을 받는다"식으로 언제든지 떨어졌다 붙었다 하는식의 플레이를 주로했었죠 

게임의 근본적인 룰을 잘 이해하면서 높은라운드까지 올라오는동안 보여준 모습은 서로가 굳건한 믿음이나 친목질로 인한 친분과 신뢰로 올라온것이 아닌 

자신의 이득을 위해 배신에 대한 거리낌이 없고 언제든지 다른사람에게 등을 돌려가면서 올라온, 충분히 인간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실제로 홍진호씨를 제외하면 이 두분이 시즌1때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제일 많은 호평을 받았죠 . 

그런데 오늘 암전게임을 보고 참 기분이 나쁘다고해야하나.. 씁쓸하네요. 노홍철씨의 경우 이은결씨를 떨어트리면 얻게되는 이득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이은결씨가 이기게된다면 가넷 2개를 꽁으로 먹게되는 상황이였죠. 

시청자에게 그동안 프로그램이 보여준 모습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행동입니다.  

"친목질"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말이죠.. 

조유영씨의 경우는 전라운드에 대한 앙금이 남아서 그렇다 쳐도 자기가 일단 받아먹었으면 중간은 가줘야하는데 오히려 대놓고 은지원씨 편을 들었다는게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게되는 이유가 아닌가싶네요.. 시청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배신 원투데이때린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연예인 친목질 보려고 지니어스 보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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