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나 어디서나
개인의 실력, 노력 이 아니라 사회(직장, 학교, etc..) 속에서 게임(인사고과, 성적, 팀플..) 을 할때
항상 게임 외적인 항목들이 적용되는 것에 분노하죠.. 오늘의 노홍철씨의 방송인 친목질이 대표적이고요..
또한, 상대가 내가 위험을 안고 뭔가를 해 줬을 때 배신당하면 싫어합니다... 만 다들 한두번은 겪어보죠..
오늘의 조유영씨, 이두희씨 보면 이런 측면에서 욕을 먹는 것이고요
더 지니어스는 하나의 작은 사회 실험입니다.
일반적 실험은 철저히 비밀에 붙여야 됨을 원칙으로 하나. 이것은 방송인이라 열린 상태로 욕을 먹게... 된다는 것이죠 ㅋㅋ
중요한건, 콩은 이번 시즌, 지난 시즌 거쳐서 유일하게 우리가 보편 타당하게 생각하는 원칙(이준석씨 제외 ㅋㅋㅋ)을 지켰습니다.
1.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는 도움으로 갚아라
2. 게임 외적인 친목보다는 게임 내적으로 필요한 행동을 취하라
3.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믿어라
사실 이런 3가지 원칙을 갖고 정말 상식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현실에서 상식을 통해서 손해본 사람들에게 어떤 카타르시스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런 친목, 통수에 대한 이러한 분노는
콩이 이러한 친목, 통수를 싹다 깨부숴 버릴때 어마어마한 카타르시스로 다가오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