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다가 헤어졌을 때 상대가 나를 배신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인간은 서로 사귀다가 그 관계를 그만둘 수 있어요.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내 자유지만 네가 나를 좋아하는 건 너의 자유잖아요.
여기에 손익을 따지니까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너는 요만큼만 해줬다는 계산이 자꾸 튀어나옵니다. 그러고는 나를 배신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며 분노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만 불행해지고 내 삶만 파괴됩니다. 이 파괴는 배신한 상대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만들어낸 겁니다.
사랑을 계산하지 마세요. 헤어지는 경험이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이별을 맞닥뜨렸을 때 '당신과 만나서 그동안 즐거웠다. 덕분에 사람 심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배웠어.'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결국 내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저도 과거에 대해 알려고 한 행동은..... 그사람의 현재를 사랑하지 못한 행동이였나봅니다 다음에 사랑을 한다면 지금 현재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겠습니다 모든것은 자기자신에 있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포장없이 가식없이....있는 그대로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