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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든 어디든, 결국 문대표가 답임.
게시물ID : sisa_705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6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4 10:18:51
조중똥, 쫑편을 비롯한 기타 찌라시들 아침부터 문대표 호남행에 대해 이간질 기사로 도배~
중앙에선 양향자 후보에 대한 이간질 기사인지, 소설이지 쓰레기 기사까지 올림.

암튼, 쓰레기언론들의 오늘 대대적인 호남반문정서 기사도배는 문대표 호남행을 막을려는 몸부림이란게 개인적인 생각임.

어제 정청래 의원이 총선은 진영간 대결이라고 얘기했음.
여기에 좀 더 추가하자면, 진영간 대결에 세대간 대결도 추가됐단게 정확한 사실임.

전국적으로도 그렇고 호남도 마찬가지~

오늘자 리얼미터 차기대선후보 지지율을 살펴보면...
(사실 리얼미터의 응답자 특성을 보면, 50대 이상 비율이 64%에 달하는 관계로 사실상 의미없는 여론조작에 가깝지만...
 그래도 세대별 지지율 확인이나 추세 확인 정도는 가능하니 참조만...)

전국대선 후보 1위도, 호남 대선후보 1위도 문대표임.
대선후보 지지율.4.4일.JPG

그중... 무엇보다 집중해야봐야되는 부분은 연령별 지지율...
20대~ 40대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는 대선후보가 문대표란건 위의 데이타에 잘 나타나있음.
심지어 50대에서도 안철수보다는 문대표의 지지율이 높음.

다른 여론조사도 마찬가지.
아래는 4.2일자 리서치뷰의 결과임.
대선후보 지지율.4.2일.JPG

두 회사의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확실히, 전국, 호남 대선후보 지지율 1위가 문대표이고, 20~40대에서 절대적 지지를 문대표가 받고 있으며,
심지어 50대에서도 안철수보다는 문대표 지지율이 높다는걸 확인할 수 있음.

즉, 호남에 반노/반문정서가 엄청나다고 말이 많지만, 여전히 호남대선후보 1위가 문대표라는건...
호남의 20~40대가 여전히 문대표를 지지하고 있다는 걸 나타냄.

그리고, 이들 여론조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하나는...(흔히, 간과하는 경우가 많음.)
조사에 응한 대상자들의 18대 대선 투표결과를 보면, 10~15% 가량 박근혜를 찍은 사람의 수가 많음.
즉, 지난대선 문대표를 찍은 상당수 유권자가 이들 여론조사에 응답하지않고 있단 얘기나 마찬가지~

한마디로, 지금 총선 여론조사에서 야권성향의 표심이 온전히 반영되고있지못하단 얘기임.
그러니, 지금 여론조사를 우리가 보정해서 볼 필요가 있음.
더민주 후보군이 약세라도 10~15% 차이가 난다면,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단 얘기임.
(다만, 호남에서는 박근혜 찍은 사람이 소수일꺼라 보기에 좀 예외적으로 볼 필요가 있음.)


암튼, 얘기가 잠깐 삼천포로 빠졌는데...
하고싶은 얘기는 호남에서의 궁물당과 더민주가 치열하게 접전중인데...
이 호남에서 더민주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20~40대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들이는 활동이 필요하단 것임.

지금 호남에선 더민주 후보자 각자 개인기와 김종인의 지원유세에 열중하고 있는데,
지금 방식으로는 20~40대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요소가 전혀 없음.

그들은 어디서 나타난 사람인지도 모를 더민주 후보들에게 관심이 없음.
김종인의 지원유세는 이들 20~40대 유권자에게 전혀 도움이 안됨.(그의 성향이나 발언등이 오히려 이들을 등돌리게 만듬.)

안철수랑 박지원, 주승룡등의 호남 토호들이 호남바닥을 쓸고 다니고 있는데, 
더민주 후보들이 노인정이나 도는 식의 기계적 유세방식을 유지하며, 
종편에 휘둘린 노년층 여론에 휘둘려 호남의 친노/친문을 등한시한다면 절대 더민주 바람을 일으킬 수 없음.
이들 노년층은 어차피 궁물당 찍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됨.

그러니, 호남에서 더민주가 막판 바람몰이를 통해 대역전극을 실현할려면...
결국 20~40대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들여 절대적인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방법밖에 없음.

그럼... 그 바람몰이을 누가 할 수 있는가?
바로 단 한 사람 문대표밖에 없음.
문대표가 1박2일, 2박 3일 호남바닥 쓸고다니며, 소외된 호남 젊은 유권자에게 의욕을 불러일으켜야됨.
그들이 하나하나 의욕적으로 나서고, 주변을 포섭해야 더민주 호남 승리가 가능함.

지금부터라도 호남후보들은 어떻게 문대표를 호남으로 불러들여 작은 시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기 바람.
시간이 많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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