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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데스매치 선택도 실수였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65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tolemaios
추천 : 3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9 04:48:15
데스매치가

너무 정치질? 친목질? 이 가능한 게임이다보니...


오늘 데스매치가 결!합! 같은 순수하게 플레이어능력으로 승부보는 게임이었다면

오늘 게시판을 뜨겁다 못해 활활 태우고 있는 모든 논란들 나오지도 않았을텐데...



시즌1 차유람 - 박은지 데스매치 할 때는 

 룰을 깨뜨리는 편법이 판을 치긴 했지만

그게 완벽하게 친목을 기반으로 한 게 아니어서 

덜 불편했고 

다음 회차에 그 댓가로 박은지가 가넷을 성규 상민한테 나눠주면서

시청자들 입장에선

'딜한거네 ㅋㅋㅋㅋ' 정도로 받아들여졌는데

오늘은 그냥 완벽하게 친한 사람 살려줘야징ㅋㅋㅋ 모드라서 불편하네요

물론 사람이란게 친한 사람 아는 사람 더 챙겨주고 싶어하는 게 어찌보면 본능적인건데

누굴 도와줄 순 있지만 그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전제가 있어야하는데...

노홍철이 은지원을 도와줄 순 있었지만

그렇다고 이은결에게 거짓정보를 흘려서는 안됬다고 봅니다 

이상민처럼 침묵을 했어야죠

이 부분에선 이상민 홍진호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 보여요.

(그런데 불멸의 징표 찾을 때 콩이 이두희에게 금고를 보여준 걸 봐선.... 이 둘도 외적으로  엄청 친해지지 않았나 싶은데...)



오늘 데스매치는 플레이어의 재량보다는 친목수준이 더 크게 작용을 해버리니...

그 친목이 지니어스 내에서 형성된 친목이면 또 모르겠는데 프로그램 외의 친목이 크게 작용을 한것도 아쉽고

게다가 2주전에 나온 거라서 플레이어들이 어떤 식으로 하면 된다는 걸 너무나도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게임을 내놓다뇨...



솔직히 메인매치도 너무 맘에 안들었습니다.

룰을 심플하게 해서 배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인가 싶기도 했는데

두뇌 플레이가 너무 안들어간 메인매치 였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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