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향자 후보가 2일 광주공원에서 열린 첫 주말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6.4.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4일 "양향자 후보가 문재인 전 대표가 나오는 동영상 장면을 자르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 언론이 이날 양향자 후보의 유세 차량 동영상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오는 부분을 두고, 양 후보가 "저거 자르라고 하세요, 지금"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선대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해당 동영상은 지금도 정상적으로 유세차에서 상영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