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니꼽긴해도 뭐 원재료값이 올랐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올리잖아.

근데 이 버스새끼들은 왜 이유도 안밝히고 제대로 홍보도 안하고 지들 멋대로 쭉쭉 쳐올리냐.

꼴랑 종이쪼가리 한장 버스안에 붙여놓고 "얼마 올랐으니 앞으로 이렇게 내길 바랍니다" 꼴에 존대는 썼는데 걍 보고 있으면 "우리 버스비 올릴꺼니까 타기싫은새끼들은 타지마세요 ㅋ" 이러는거 같애..

구미사는 사람들.
오늘 버스비 200원이나 오른거 보고 기분 더럽지 않았음?

버스회사는 은근슬쩍 올려서 제대로 홍보도 제대로 안하고 사람들이 천원내면 200원 올랐다고 존나 귀찮듯이 이야기하고..

진심 버스 타는것도 불매운동 하고 싶은데 구미같은데는 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이니 뭐 올리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탈수밖에 ㅠㅠ..

진심 새해가 밝았는데도 불구하고 버스비때문에 기분이 확 나빠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