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나오는 거짓말처럼 철도노조만의 파업이 아닙니다. 단순히 철도 요금 인상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언론을 장악하여 진실을 숨기고 정보기관과 군대를 동원하여 국민을 향해 심리전이란 전쟁을 하고 부정선거를 일으키고 거짓공약들로 국민을 속이며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먹는 현 정권에 목소리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부패한 언로누 부패한 행정부와 부패한 경찰 부패한 군대와 정보기관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겁니다.
이제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나서는 것은 현 정권의 거짓으로 가득찬 속내가 오염된 언론으로 인해 가려져있다가 이번 철도민영화 시도로 법을 어기고 국민을 탄압하고 세뇌해왔던 행적과 계획이 사람들에게 들켰기 때문입니다. 법을 어기고 정당한 절차도 없이 무기를 들고 국민을 패고 공격하고 재산과 기물을 파괴하는 모습을 정부가 직접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어제 변호사들이 행진을 했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모여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라 노래했으며 장악된 언론을 대신해 사람들이 생활을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들의 연합이 소식을 전하고 깃발을 들고모여 철도 뿐만이 아닌 수많은 직업군의 노동자들과 학생들과 깃발 아래 함께 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하루종일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즐거운 유희와 편안한 휴식도 포기하고 소리높이던 우리는 부정부패로 얼룩진 나라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정권 퇴진 운동을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