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별입니다
그냥저냥 심심풀이로 쓰던 글이 베스트도 가고
갑자기 댓글도 확 많이 달아주셨네요!!!
재미없는 글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오유 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일일이 답변 못해드린 것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노력할께요!
아무튼 저번 편에 이어서 올려볼께요!
글쓰다가 충격적인 사망때문에 멘붕 이후.. 주막에서 눈을 떴네요. 방패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이것저것 허전합니다.. 눈물이.. 그래도 퀘스트를 깨러 가야죠!
고통스럽네요.. 데미지는 괜찮은데 아무래도 근접이다보니 투닥투닥
오. 주웠습니다. 아들의 흔적! 가져다 줍시다.
아드님의 일기가 사마귀굴을 탐험한? 마귀굴을 탐험한? 뭐 아무튼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아서 관청에 가져가야 할 것 같네요. 유품이고 뭐고 가차없습니다.. 냉정한 지지렁이
그 전에 내용이 궁금하니 빠르게 읽어줍시다. 예전에도 뭐 비슷한 퀘스트 있지않았나요? 무슨 편지를 전해주는 퀘스트인데 읽으면 안되는 퀘스트였던가.. 그 편지가 연애편지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아무튼 빨리 읽읍시다.
괴한..? 무서워집니다. 얼른 관청으로!
바로 옆에 있는 관방관리에게 가져다줍시다. 이건 보상인데 괜찮네요. 체력이 오르니깐 괜찮은듯. 사실 저는 초심자의 반지 빼고는 다 괜찮은것같습니다.
이번엔 전갈굴이군요. 모든 굴을 다 가볼것 같네요ㅋ 보상도 괜찮으니 아 근데 그전에 그 귀요미 도사의 거미와 사마귀를 잡아달라는 부탁부터 들어줍시다.
덤벼라!
또 잡아야하네요.. 귀찮.. 그래도 귀요미니까 잡아줍니다.
얘가 거대흑거미입니다. 무섭네요.. 곤충 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거대백거미라니 너무 무섭게 생겼습니다. 그냥 퀘스트는 포기하고 전갈굴이나 가야겠네요.. 미안 귀요미도사..
전갈굴은 사마귀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생긴것도 무서운데 투명하고있는데도 때리네요 이런 개
취소
그건그렇고 가방에 알수없는지도조각 저건뭐죠.. 버려지지도 않고 아놔..ㅠㅠ
그렇게 증거를 찾아 안으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농부와 가재들이 싸우고있네요?
뭐시여... 지혼자 싸우다 죽었습니다..;
다시 도전해서 살려놨습니다. 말을 걸어볼까요? 뭐야 뭐야이거; 바람의나라 스크린샷폴더 찍다가 갑자기 이상한 사진이 날라왔습니다 뭐야이거 졸무섭 미친 뭡니까;;
레알소름;;;;;;;;;;;;;;;;;;;;;;;;;;;;;;;
사진은 뒤로 미뤄두고 마저 지켜보면 전갈들이 다시 몰려옵니다. 농부가 1급 어그로꾼이네요..
또 잡았습니다. 이게 잡기 쉬운게, 가재들이 저를 건드리지도 않고 농부아저씨를 때려서 저는 그냥 치면 되네요. 휘둘러도 맞질 않으니 가끔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잡았네요.
....미친 놈이 지멋대로...
... 체력부네요.. 저거 주니까 일단 시도는 해봅시다.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여기까지만 해야겠네요. 다음에 이어서 뵙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사진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처음 보는 사진입니다...
집에도 안깔려있는 사진같은데..?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