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두희씨가 제일 이해가 안됐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6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두산오리
추천 : 3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29 09:29:31
우리야 이미 여러사람의 얘기나 인터뷰 내용을 보고
결정적이였다는 걸 느끼겠지만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섣불리 누군가를 믿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컸습니다.
만약에 이은결씨가 그런 제안을 안했고 이상민씨를 믿고 2라때 초록색 버튼을 누르고 5명 다 넘어갔다면?
암전게임이 알고보니 5점이상 내기 정말 힘든 게임이던데...
 
리허설때부터 쭉 배신에 대한 물밑작업을 해서 신뢰가 있었다도 있지만 신뢰에 대한 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죠
어떤 게임이든 양다리 걸치려고 보이는 이은결씨의 신뢰도와
이상민씨는 배신의 아이콘이였으니까요
 
결국 자기들이 판단을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했다라는 게 조유영씨 생각인 것 같아요
 
1차적으로 팀을 배신해서 이득 볼 게 없는 상황에서 배신해서 정보를 알려줄테니 데스매치에 은지원 찍어라라는 요구는
 
상대팀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요구일 수도 있죠.
아무튼 결정적이지 않다고 생각이 들 만큼 그의 활약이 미미하다고 상대팀에서 생각할 수 있고요
 
(이상민과 이은결 중에 택1해야 하는 상황이고 2라때 이상민 말을 듣자니 리스크가 더 컸습니다)
 
이은결씨의 접근방법도 잘못 됐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대놓고 찍어라는 다른 출연자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게 이은결을 배신한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씨의 쉴드는 아닙니다.
 
어차피 나중에 가면 이은결의 배신을 팽해버린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에게는 족쇄가 될 것이고 그걸로 인해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홍진호가 결승에서 유용한 아이템들 더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자기편이였던 이유도
배신을 해도 허용되는 범위내에 배신이였고 신뢰의 아이콘 정정당당의 아이콘이였기에
김경란보다 적이 적어서 크게 도움을 받았지요.
 
개인의 입장차로 이번에 배신해서 은지원을 떨어뜨려야겠다라는 이은결의 입장이였듯이
 
노홍철에게는 같은 방송인인 언제라도 자기편을 만들 수 있는 은지원을 살리는 것은 당연한 거였고
조유영에게는 3회차때의 앙금이 남아있는 듯 했습니다.
3회에 아예 대놓고 다른연합 방 안에 있었던 사람은 임윤선 이은결 이두희씨였으니까요
조유영에게는 임윤선을 데스매치 보내려고 했던 말들도 있으니까 조유영에게는 이은결을 도와주지 않아야 할 명분이 나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지니어스는 배신의 배신이 연속이라 별로 놀라울 것도 없어요.
 
적 많이 만들면 1회전 광탈하는 게 지니어스인데
 
은지원보단 이은결씨가 더 적이 많았나봅니다.
 
근데 이두희는 왜 이은결을 돕지 않았는지 정말 아리송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