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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스포] 캐릭터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이번화
게시물ID : thegenius_7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딩
추천 : 7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29 10:21:33
4화를 보고 느낀점을 각 캐릭터별로 적어봅니다

1.jpg


팀장으로써 모든걸 책임지겠다고 선언한 후 이은결이 배신자임이 드러나자 팀원들마다 그정보를 알려주며 타도 이은결로 나갑니다.
중간에 자기가 살려고 그러는듯한 모습도 언뜻보여 불호에 가깝지만 다른캐릭터들의 활약(?)이 너무커서 중립적인 느낌입니다.

3.jpg

올인하게 하고 확실히 죽이려고 했는데 분산하니까 얄밉게도 저렇게 얘기하네요

이은결을 메인게임에서 이용해먹고 데스매치에선 배신하고 자기 친목질을위해 은지원을 도운건 
반전으로 놀랍다기보다 그저 추악해보이기만 하네요

2.jpg

이번화의 중심인물 조유영씨 입니다. 이장면에서 사실 저는 완전히 맛탱이(?)가 갔습니다.

데스매치까지<<<<????????????
그전엔 책임진 부분이 있습니까? 

은지원이 방에 면접(?)보러 들어왔을때 오빠는 아니라고 안심시키죠 이은결의 도움조건 1. 은지원을 데스매치로 보낸다 를 개무시하는 행동입니다.
임윤선차례에서 이은결을 찍는게 명분이 있다고 슬쩍 흘립니다.
그래놓고 데스매치까지 책임져 주냐고요?????? 그전에 감싸고 저러면 모를까,, 까여서 가루가 될만 한 발언입니다.

4.jpg

이은결의 도움이 결정적이지 않았다고 이두희에게 말하고있네요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자신을 손가락으로 지목하는 이두히)
사실 이두히는 저번화에서 조유영의 기에 완전히 눌렸고 그래서 조유영의 말에 동의하는 느낌이긴 했지만
늘 저렇게 수동적인 태도는 잘못됐다고 보여지네요

12.jpg

은지원에게 패를 알려주지 않는 유정현 (잘보여야 할텐데 아저씨..)
사실 처음에는 탈락후보자에 이은결의 조건인 은지원보다 임윤선을 보내고 싶어했지만,
막상 이은결이 데스매치에 가자 신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사실을 상대 은지원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네요
위의 노홍철이 더욱 얄미워보입니다

5.jpg
6.jpg
시즌1도 그렇고 시즌2도 그러한 지니어스의 지배자 콩진호입니다. 사진은 두개

노홍철, 조유영, 이두희가 이은결이 배신자라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흘리자 분노가 일어난 콩

모든화중에 이번화가 제일 마음에 안든다고 하며 끝까지 이은결을 돕습니다.
2화에서 노홍철에게 알려준 방식으로 이상민이 은지원을 돕자 패를 섞는 한수위의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게임의 능력도 탁월하지만 지킬건 지킬줄 아는 모습에서 콩신콩신 하나봅니다.


이번화에서 이은결의 비수가 실패한 이유는 자기 사람을 많이 못만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도와야 할사람들이 전혀 돕지 않았죠. 이는 이은결의 실수도 잘못도 아닌 친목질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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