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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有) 이번 4화를 보면서...
게시물ID : thegenius_7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9 11:26:28

1. 노홍철
 
 개인적으로 노홍철이 데스매치에서 은지원을 전폭적으로 밀어준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모종의 거래가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준것 조차 고의성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홍철에게 있어선 연예인 연합이 존재할 경우 그 연합의 한 축인 은지원이 탈락하는것은 자신의 기반을 갉아먹는 일이니 뒤에서라도 은지원을 백업할 필요가 있었고, 이은결이 은지원을 지목한 이유로 이상민-은지원-노홍철의 연예인 연합을 깨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하니 은지원 다음엔 자신이 칼침을 맞을거라는 불안감도 존재했을것입니다. 자신의 생존, 지니어스 안에서는 충분히 합당한 배신의 사유라고 생각됩니다.

2. 조유영 & 이두희

 처음엔 둘을 따로 이야기 해보려고했는데... 소스가 없습니다. 애초에 둘의 입장에 대해 방송된 부분자체가 적었습니다. 전반부까지만 해도 병풍이었던 사람들이 후반부에 "딱히 필요없는 정보였다" 라는 이유로 이은결을 팽하는 장면을 보여주니 시청자들이 맛탱이...가 가는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어떤분 말마따나 인과가 전혀 없는 행동들이었습니다. 이 두사람에 대한 평가는 비하인드가 나올때까진 보류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비하인드 이후에도 별다른 사유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 둘을 지지하기는 상당히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3. 임윤선
 
 전판에 빌붙어서 살아놓고 배신자 찾는다니 어쩐다니 하는 말이 있는것 같지만 임변에게도 배신자 색출의 명분은 충분합니다. 바로 데스매치 때문이죠. 자고로 지니어스 메인매치에서 배신행위가 적발되었을때 면제권이 없으면 데스매치에 가는건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자기 팀을 나락으로 떨어트렸으니 그에대한 대가는 치루는 것이지요. 임변에게 있어서 배신자 찾기는 매우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자신이 데스매치 후보로 지목될 경우 배신자를 물고 늘어져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게임을 이끌 필요가 있었고 자신이 탈락후보로 지명되지 않는다면 탈락후보에게 배신자 정보를 흘려 배신자와 데스매치를 가게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현재까지 임변의 플레이는 지니어스에서 보여줘야할 플레이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4. 이은결

 정말 메인매치 끝날때 까지만 해도 이상민을 뛰어넘는 배신의 아이콘의 등극이었지만 데스매치에서 급격히 몰락한 가버나이트 입니다. 우선 이은결이 연예인 연합 타도라는 목적으로 칼을 빼든것, 이를위해 배신한것은 충분한 사유가 있었습니다. 이은결은 1~3회동안 한번도 부각되지 않고 이런 상황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단은 생존을 위한 양다리를 택했죠. 그리고 4화, 어느정도 인지도 평가가 되는 이번화에서 이은결은 유정현과 똑같은 수준의 인지도를 갖게 됩니다. 그냥 병풍이지요. 시작전부터 탄탄했던 연예인 연합, 인지도와 리더십을 통해 결성된 홍진호 연합(홍진호, 이두희). 이은결은 자신이 연합을 결성할 정도의 능력은 없으며 홍진호 연합에 처음에 가입하지 못한점 때문에 무소속 상태로 붕뜨게 된겁니다. 시즌1에서 보이듯 정치게임의 양상이 거의 5~6화 까지 지속된다는것을 감안했을때 이은결에게 있어선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이었죠. 그래서 승부수를 빼든겁니다. 다만 너무 깊게찌른게 문제였죠. 감히 연예인 연합에 칼을 빼든겁니다. 이건 너무 성급했습니다. 이은결은 아무런 지지기반도 없던상태. 이상태에서 칼을 빼들다가 자신이 연예인 연합을 친다는것이 들켜버리면 그대로 골로 가는겁니다. 이은결은 이번판에 홍진호 연합에 완벽히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고 다음게임에서도 자연스럽게 홍진호 연합에 들어가도록 연출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한 자신의 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체 사지로 뛰어든것은 결국 본인의 잘못이죠 


뭔가 자고일어나 바로쓴글이라 두서가 없지만... (애초에 새벽에 썼지만 핸드폰이라 그런지 한번 날려먹어서) 다시쓴 탓에 더 엉망진창인것 같네요.
시즌 1처럼 필승법을 보고 소름이 돋았던 그 기분을 다시한번 느껴보고싶습니다. (그점에서 이번 해달별 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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