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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박근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게시물ID : freeboard_7052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룽와룽
추천 : 1
조회수 : 3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5 17:30:27

아침에 출근시간에 좀 늦을거같아서 택시를 뙇 탔는데
마침 라디오에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걸 듣더니 택시기사 아저씨가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시는데
와 그런 말 하실 줄은 몰랐음ㅋㅋㅋㅋ
우리 정부 지금 썩었다고 ㅋㅋㅋㅋㅋ박근혜보고 괜히 닭그네라고 하겠냐면서
말을 막 하시는데 놀램ㅋㅋㅋ
솔직히 제 주변에 나이 많은 어르신분들은 다 박근혜지지자시거든요
저희 부모님하고 이모랑 삼촌들이나 뭐 친척분들 대부분...
그래서 이번 대선때도 아빠랑 겁나 싸움 그리고 집을 잠시(라고 쓰고 몇시간이라한다)나간적도 있었고...
여튼 이건 중요치 않아!_!
막 그 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저는 뭔가 놀라운거에요.
솔직히 그거 당연한거잖아요 정부 썩었는거 맞고 박근혜는 허수아비 머리인거 맞는거고
근데 막 뭔가 새롭다라고 해야하나?뭔가 모를 감정이 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글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대선날도 택시를 탓었어요
할부지 제사 있어서 제사준비하러간다고 택시탔었는데 그때 문재인느님 닮은 택시기사 할아버지?아저씨?를 만났긔
만나서 대선 이야기했는데 둘 다 재인느님을 지지.....ㅎ_ㅎ
나중에 내릴때 문재인 화이팅!이러고 둘다 웃으면서 빠빠이 했는데 그 날....대선결과보고 울었더랬죠..하아....
여튼 지금 이 문제는 우리만 심각하게 생각하는 선을 넘어 이제 나이 많은 어르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탄식 할 정도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기사로만 보다 직접 겪으니 뭔가 새롭네요..
아 주위에 이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릉가..
여튼 그랬슴돠
뻘뻘뻘~
뻘뻘~
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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