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은결이 알려주기 전에 이상민이 배신칠거라는 추측이 있었죠.
게시물ID : thegenius_7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MANITY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2/29 13:51:44
이상민과 작전회의 중인데 임윤선이 들이닥치고 눈에서 레이져발싸.

이 이후로 홍진호팀에선 이상민을 믿지 말자는 의견이 나옵니다.



눈치챈 상대팀이 이상민에게 가짜정보를 주거나 이상민을 회유할거다라는 생각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 게임은 배신자가 이득볼 게 없습니다. 배신해도 나는 집니다. 

그래서 이은결이 준 정보도 믿을 수 없습니다. 2중트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은결의 정체를 까발리는 건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은결의 요청인 은지원을 지목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연합인 노홍철은 은지원 팀에게 그 사실을 떠벌렸고

(전후관계는 모릅니다만) 임윤선이 조유영,이두희에게 물어 배신자를 알아내죠.

이래서 3라운드 때 이다혜-조유영연합을 동시에 데스매치로 보내버린 겁니다. 연합이 한명 살아있으면 대신해서 공작을 펼쳐주니까요.




P.s
그래서 이은결의 은지원지목계획이 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은지원을 떨어트리자는 게 그의 계획인데 은지원은 최약체입니다. 
임윤선,이상민>이은결,임요환>은지원(은지원이 톡톡튑니다만...)


은지원이 누구를 찍든 그사람은 강자고, 
해달별게임은 지지자가 많으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라 강자를 죽이기 좋습니다.
은지원이 이깁니다.
은지원을 지목해달라는 말은, 
다시말해 부담스러운 강자 편을 들어 은지원을 죽이자는 이야기인데 승자팀에서 납득하기 힘듭니다.
일반적인 해달별게임은 탈락자팀의 내분때문에 탈락자팀은 승리자팀의 투표결과를 따르게 되는데
이번 게임은 배신자때문에 탈락자팀의 연합이 공고해지고, 승리자팀에서 누출자가 생기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만약 노홍철이 떠벌린 것이 조유영/이두희보다 이전타이밍이라면
노홍철의 그 한마디 때문에 판도가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락자 연합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은결을 척살하려할 테고(+노홍철) 승리자연합이 소수에 놓입니다.


노홍철의 멋진 외교가 될 수 있는 거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