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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친목질을 빌미로 넘 까지 않았으면 좋겠음.
게시물ID : thegenius_7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minary
추천 : 1/4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29 14:39:06
일반인들도 당연 어느 집단을 가도 친목질은 존재하죠.

심지허 작은 소모임같은거 신입으로 나가봐도

친목질이 심해 안나가는 분들도 있고..

그것의 문제점을 일찍 파악하는 동호회 회장 같은 분들은

뉴비들에게 친하게 다가가곤 하죠. 

방송 특성상 역시 친목질이 일반적인 모임보다는 더 부각되고

필요 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분명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에서 개인의 역량이 부족한 사람은 

누군가를 찾게 될거고 당연히 그러다보면 자기 한테 친한 사람한테 더 다가가고 

손을 내밀 수 밖에 없겠죠.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면, 홍진호도 분명 개인적 친분이 큰 임요환과 친목으로써 더 큰 연합을 할 수도 있었지만,

홍진호는 이미 시즌1 우승자에다가 개인적역량이 너무 컸죠. 따라서 임요환과의 연합으로 나머지를 적으로 두는 것보단

오히려 임요환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개인적 역량을 발휘하는게 좀 더 유리했었겠죠. 

누군가가 자기 연합을 죽이려고 하는 요주 인물은 데스매치 지적안하는 것도 흐름상 너무 이상하지요. 

노홍철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되고 그럴만한데, 거기에 끼어든 조유영, 이두희가 너무 명분이 없었지요. 

조유영은 이은결의 도움을 모르쇠 일관하고, 심지어 먼저 내부고발하는 모습까지.. 

이두희는 외적타이틀(서울대 천재해커)를 빼버리면, 그냥 누군가에 선동에 쉽게 휘말리는 사람 같기도 하구요. 

국가간 전쟁을 하면서도 명분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국가는 테러집단취급받기 일쑤이죠. 

조유영과 이두희는 단지 기분탓, 개인적인 감정 등 여러가지 이성적으로 판단이 부족한것 같았네요. (개인적인생각으론)

방송인이라면 tv에 나와 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만약 조유영과 이두희가 다른 명분을 찾고 스스로를 포장하는 뜻을 표출하였다면

이정도까지의 파장으로 욕을 먹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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