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께 신임 서장이 온다며 과장급 직원들이 정문에 서서 대기하는 장면을 목격한 이모부 박씨의 분노는 서장이 도착하자 꽃다발을 건네며 환대하는 장면을 보고난 뒤에야 폭발했다.
박씨는 "지금 뭐하는 짓들이냐. 여기가 잔칫집이냐"며 격분했고 김성용 서장과 10분 넘게 대치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모 한모(50)씨는 "우리 XX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머리숙여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서장 새로 왔다고 꽃다발 건네고 취임식 하고 하는 게 할 짓이냐"며 "게다가 피해자 유가족까지 와 있는 상황에서..."라며 말 끝을 잇지 못했다."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633
첫번째 사진은 유가족분이 강하게 항의하고있는 장면이고, 뒷짐지고 있는 새끼가 신임경찰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