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90년대를 쭉 따라 같이 걸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웠다.
며칠 뒤 마흔이 되는 내 94동기들, 우리 그때 꽤나 잘 나갔었지...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디지털에 첫발을 내딛으며 잘나가는 신세대 칭호를 누렸던 우리들... 꽤나 즐거웠잖아?
다들 삶에 찌들어 지금 많이 힘들지만, 다시 한번 힘내자!!!
이우정 작가, 정말 고마워요!
오늘은 한시간 내내 우느라 드라마를 눈으로 보는지 코로 보는지 몰랐네요.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내 동기들에게 안부나 전해봐야 겠어요.
응답한다! 그동안 고마웠다 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