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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치는 입장에서 글을 써보자면
게시물ID : thegenius_7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와이저
추천 : 1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29 16:02:35
노홍철은 실드를 칠수가 없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방송인중 하나지만 은지원을 지목하며 터뜨렸던 발언은 실드가 아예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비해 조유영, 이두희, 그리고 이은결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네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유영의 행동은 까일만한 짓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조유영 입장에서는 '이은결의 도움 없이'(이은결은 방에 들어가있었죠) 2명을 잡아냈습니다. 순전히 자신의 촉으로요.
'난 내 힘만으로 2명 잡아냈는데, 왜 이게 전부 이은결 덕분이냐?' 이런 마인드라 봅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도움은 아니다 뭐 이런.. 얘기를 한것이죠.
물론, 방송을 본 우리는 이은결이 모든걸 희생했고 아예 게임을 승리하도록 만들어 준 것을 알지만요.. 현장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나 봅니다.
유정현씨도 순전히 이은결 덕분이다 이런 뉘앙스보다는 자신의 촉으로 잡았다는 뉘앙스가 강했던 것 같고요.
 
결국 이은결의 배신이 결정적이라고 본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황신께서는 결정적이지 않았더라도 '이은결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자신의 팀을 배신하는 리스크까지 떠맡았으니 거래에 응해 주는 것이 맞다. 이렇게 간 것이겠죠.
 
 
그리고 다들 가버나이트라고 굉장히 이은결씨를 좋게 보시지만 현장에서는 어땠을까요?
 
저번화에서 이미 양쪽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적극적인 배신의 아이콘 이상민씨와는 달리 양쪽에 '은근슬쩍' 편을 만들어놓는 이은결씨 모습이 좋아 보였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좋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오유에서 이은결씨 선글라스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죠,
포커페이스를 더 쉽게 유지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이미지는 자신에게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글이었습니다.
 
이번화에서 그 영향이 제대로 갔다고 봅니다. 양다리 걸치는 박쥐같은 이미지가때문에 조유영, 이두희 모두 데스매치에서 적이 되었던 것이죠. 
 
 
글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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