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게임의 특성은 상식적으로 배신은 불가능 하다입니다. 그런데 배신자가 나왓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로 기득세력에 대한 불만입니다. 이미 친분으로 다져진 구조에서 누군가는 불만을 갖게되죠. 법을 어기면 죽는것을 알면서도 법을 어기고 배신합니다. 배신하면 다 같이 죽는 것. 누군가는 끝장을 보고싶을 지도 모르죠.
2. 게임의 두 주장과 팀원 드래프트 선정의 방식(편가르기, 학벌주의, 지역주의) 이미 사전에 유력한 두명의 우승후보가 뽑혓습니다. 사람들의 투표에 의한 대표자가 선정됩니다. 그리고 드래프트로 나머지 팀원을 선정합니다. 이것이 제작진이 친목적인 세력으로 두편으로 가르기 위한 장치라고 봅니다. 여태 팀을 나눌때는 제작진이 임의로 혹은 뽑기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데려갈 수 있게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럿을적에 친구들과의 놀이에서 편가르기에 한번쯤은 맘상한 기억이 있으신지요? 저는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더 친하다고 편을 뽑고 나는 마지막까지 어느팀에서도 데려가지 않을라는 분위기. 여러분이라면 그 게임. 어떻게 하시고 싶으신가요?
결론적으로 게임의 의도자체가 이런 결과를 목표로 했다고 보입니다. 현실을 최대한 반영하고자했고, 또 그렇게 결과가 나타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