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2살연하 여자친구가있는
오유인입니다..
만2년만났습니다. 우리는 단한번 다투거나 서로에게 피해주는일없이
잘만나고있었어요..
때는 저번주목요일 오랫만에친구들과 탁구한게임치고
술한잔하고 2차는 저희집에와서 맥주를 마시고
이때까지 계속 연락하고있었는데 먼저잔다고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다음날ㅎㅋㅎㅋㅋㅋㅋㅋㅋ
카톡에제사진이 내려가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왜내렸냐고..여친왈..제 마음이 식은것 같다네요..
여친마음은 몰라도 저는 이여자와 결혼을하고싶었어요

결혼하기위해서 열심히살고있었구요..
무슨일이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잘모르겠답니다.
내사진은 왜내렸냐 했더니 어제그냥 내리고싶어서
내렸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시간을갖자더군요
그이후로 연락이안온지 일주일되었네요ㅎㅎㅎ

저는 밥은잘챙겨먹는지 출근은잘했는지 궁금해서
카톡은 몇번보냈어요 그런데 읽기만 할뿐
대답이 돌아오질 않네요..ㅋㅋ

저도 생각을 많이해봤지만
전 하늘에 맹세하고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바뀐적도없고 다른여자는 눈에들어오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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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먼저 올렸던 글의 내용이구요

 

제가 카톡을 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좀 하고 싶다구요...그랬더니

 

답장이 왔네요..만나서 얘기 하자고...약속은 토요일 저녁..

 

불안합니다.. 저 진짜 이사람 사랑하거든요... 놓치고 싶지가 않아요..

 

저는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요...만약

 

헤어지기로 마음을 여자친구가 먹었다면.. 마음을 되돌리기는 힘든가요?? 여성분들..??

 

저정말...20대 후반의나이에 이사람만 보면서 살아왔습니다...

 

큰 교통사고 났을때도 정말 힘이 많이 되었구요.. 전 정말... 이런 말씀드리면 뭐하지만...

 

살아갈 자신이 없어요...여지껏 어떤 여자를 만나도 못느꼈던 감정을 이사람에게 느꼇는데..

 

전 어떻게 해야 하죠... 뭐라고 말하면서 이사람을 붙잡아야 할까요...

 

도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