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게 적어보고 글 써볼게요..

예를 들자면 너무 길어져서 짧게 말하자면

어떤 상황이 저는 되게 분노가 치밀고 모멸감이 들고 보복하고 싶고 그런데

다른 사람은 그 얘길 들으면 절 이해 못합니다 제가 이상하다고 하고요

그럼 저는 남이 날 이해 못한다 생각하거나 내가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되어

그러한 일이 생길 때마다 분노는 분노대로 받는데

사람에게 직접은 물론 인터넷에서 글을 써도 제가 이상한 거라고 하니 아무데에도 말을 할 데가 없어 괴롭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뭔가 잘못됐다는 건 저도 아는데 뭐가 어떻게 잘못된 걸까요?

왜 남은 안 그런데 저는 민감한 걸까요?

어디에서도 공감조차 받을 수 없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