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루즈한 장면이나 뻔한 장면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은거같네요
편집을 좀더 타이트하게해서 웃음포인트 콤보만 잘 이어줘도 웃다가 턱아파지는 경험을 할 수도 있을거같은데
항상 하하하 좀 터질라고 할때 뭐가 끝나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그래도 깨알같은 보수주인, 수령 연기클라스 봤을땐
아예 트루먼쇼같이 NPC(?)들이 좀더 많아지면 판 큰 상황극 느낌 나고 재밌을거 같기고 하고ㅎ
포기하기엔 아까운 프로그램인듯 싶네여 ㅋㅋ
지금 광해군 시절 유배생활하면서 개고생하고 있는중 ㅎㅎㅎ 요거도 요즘 몸개그 꿀잼으로 보고있습죠ㅎ
원시시대 움막짓고 수렵/채집 생활하고 빗살토기 만들게, 돌로 뗀석기, 간석기 만들고 하면 재밌을 듯
조선시대 왕으로 살아보기, 매화틀 사용하기는 좀 무리가 있겠지만, 해뜨기전에 일어나서 인사하러 돌아다니고, 공부하고, 하는거 보면, 몸개그보다는 애드립 기대할수 있을듯ㅎ
일제강점기 김첨지 인력거 끌기, 인력거 끈 돈으로 설렁탕값 마련하기(왜먹지를못해잼, 김첨지잼 기대됨), 일제강점기 독립투사 경험하기, 아니믄 만주 독립투사도 재밌을듯ㅋ
혹시 또 다른거 기대되는거 있으면 추천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