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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작진의 의도라면..
게시물ID : thegenius_7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oToss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29 18:40:33
친목질로 인한 거대세력 구축을 지켜본다음에
결정적인 순간에 혼자서 순수 게임센스만으로 이들을 차례로 격파하는 장면연출
즉 오픈패스같은 명장면이 감동을 주는 것이 전후 사정이 없었으면 감동이 덜했을텐데
이런 감정들이 남아있기에 그게 더 큰 감동을 준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임요환이 탈락하기전에 한 번이라도 오픈패스 정도의 감동을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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