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한달 딱 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여자친구 사귀기 전엔 그다지 외롭다거나 그런걸 못느끼고 살았어요 여친 생기고 첨엔 좀 만나다가 여친도 시험기간이고 저도 일하느라구.. 자주못만나네요 6월들어서 딱 두번봣네요..에효 ㅠ 제가 교대근무라서 저 쉬는날 보자고 하는데 그날 일이 있으면 못만나는거죠... 연락은 자주 하는데 보면 시험기간이어도 친구들이랑 놀긴 하면서..ㅠ 저보다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 서운해요.. 장난식으로 친구들이 더 좋다고까지 말하는데 장난으로 넘겨주지만 내맘은 그게 아님 ㅠ 오늘 축구도 친구들이랑 보기러 했다길래.. (그리스전은 여친친구들이랑 제친구랑 같이해서 봣음..) 알았다고 그리스전은 같이 봣으니 친구들이랑 보라고 했는데.. 친구들이랑 못보게됬다길래 같이 보자니까 시험공부한다네요 ㅠ
뭐 그런식인데 여자친구 있는데 못보니까 더 외롭네요.. Out of sight, out of mind 이말처럼 보고싶은데 못보니까.. 좀 짜증도 나고... 얘가 날 별로 안좋아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그래요 저는 여자친구를 좋아하는데.. 내가 너무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 항상 보고싶잖아요 이걸 어떻게 참을수 있을까요.. 전 잘 몰라서 조금 덜 좋아해볼려고 노력중..-_- 근데 전 좀 극단적이라 덜 좋아하려고 노력좀하다보면 좋아하지않게될지도..
어젠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게임에서 져서 옆테이블에 여자사람에게 갓어요 술얻어먹고 어찌어찌하다가 같이 나가서 술을 먹게 됬어요 술먹고 게임하고 뭐 그러다가 헤어졌는데.. 나 쉬는날에 그날 만났던 여자애 만나기러했어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외로워서요 그렇게라도 달래질려나.. 양다리할 생각은 없구요 그냥 몇번만나보고 연락안할건데.. 뭐 그렇네요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