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토요일이죠?
저는 아직 금요일 오전이네요..
수업이 1시간이나 더 남은....
쨌든
지금 한달째 수면부족으로 인한 신경쇠약, 피로, 편두통,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는데...
원인이...
빌어쳐먹을 룸메ㅅㄲ들 때문에요 ㅡㅡ
이 망할놈들이 지들 방학이라고 기본 새벽2시까지 안자니까요
새벽에 친구들 데려와서 파티하지말고
12시 넘으면 음악소리 줄이라고 ㅈㄹ하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아
Brony는 뭔 상관이냐고요?
이 ㅅㄲ들 대화의 절반이 "~Bro" 랑 "fuck" 이니까요
대화 뿐일까.. 앞방 놈 노래 절반도 "niggar Fxer, Mother Fxer" Nigger bro"
아오
특히 대화내용 들어보면
암만 들어도 주제 없이
"U know Bro"
"That's IT Bro"
"Oh Bro"
만 반복되니 더욱 이해가 안되고 거부감은 점점 심해지고
가끔가다 제대로 된 대화가 이어진다 싶으면 경악스러울 수준의 음담패설이 이어지니 ㅡㅡ(어제주제는 지 여동생)
아무리 각방쓴다고 해도 소리가 다 들리니 진짜 미치겠네요...
특히 Fx이랑Bro는 쳐다보기만해도 속이 뒤집히고 귓속에서 그놈들 대화가 자동재생이되니..
(이 글 쓰면서도 엄청 썼지만서도...)
진짜 침대에서 귀 베개로 막고 쌍욕하면서 그놈들 찢어죽이는 상상도 하루이틀이 아니니 미치겠네요
(단어 보거나 들으면 같은현상이 나오고..)
진짜 몇번을 말해도 알아쳐듣질 않으니 진짜미치겠네요
한국에서는 없던 인종차별의식이 여기와서 더 생기니 후....
3주만 더 참으면 되는데
그 전에 미치거나 쓰러지지나 않으면 다행이겠습니다...
쓸데없는 신세한탄 죄송하고
짤이나 올리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