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조건만남하는 여성분들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 그 사람에게 호감이 생기지 않으면 돈이 개입될 수 밖에 없는 건가요?

꼭 돈을 줘야 만나고 안 주면 안 만나주는 건가요?

이런 여성분들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부모님께서 소중한 사람의 몸 가지고 장난치고 상품화라고 물려주셨을까요?

그냥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이성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 어디 없나요?

그렇다고 아무나 건들면 스토커로 오해받고 괜히 남친 있는 여자 건들였다가 험한 꼴 당하기나하고

그게 아니면 돈을 줘야하고 왜 그래야하나요?

그냥 서로 소유하려들지말고 집착하지 말고 편하게 만나면서 밥도 같이 먹고 영화도 같이 보러 다니고

이럴 순 없는건가요?

꼭 그렇게 너 아니면 안 되- 라던가 나만 사랑해야 되 이런 말도 안 되는 전제를 깔아야 연애하는 건가요?

어차피 지키지도 못할 약속이잖아요-

얼마 전 네이버에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20대 미혼아빠 애 생기자 연락 끊고 잠적-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미혼인 상태에서 아기가 생기면 연락 끊고 잠수탑니다.

그러길래 책임지지도 못할 행동은 왜 하나요?

정말 이 사회에 어두운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