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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년이 왜 저런거에 신경을 쓰냐니요....
게시물ID : sisa_475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옥
추천 : 7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9 20:35:36
당신은 젊을때 정치에 신경 안썼었나요..?

당신도 젊었던 시절에 누구는 빨갱이고 뽑으면 안된다고 열변을 토해놓고 왜 나는 무지하기를 바라는건가요.....


살아가도 당신보다 20년 이상을 더 살아가야 할 세상인데,

응당 신경을 써야 할 일인걸요.. 당연한거에요..

왜 저런거에 신경쓰냐고 뭐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당신 말마따나 병신 맞습니다. 이런 시국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병신년이죠..



시위를 하는 사람들... 파업을 하는 분들도, 복귀 하지 않고 사직서 제출 하시는 분들도,

그분들마다...  정의가 있어서 그런거죠... 

알고서도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넘어갈 수 없으니 그런거지요 ..

제가 그 분들의 속 깊은 뜻까지는 모르겠지만요... 직장까지 그만둬가면서 하는거에..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자기들이 무슨 혁명가인줄 아냐구요? 

예 제가 볼때는 이럴 때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같은 저보다 그분들은 정말 대단한 혁명가로 보입니다.



당신은 민영화가 절대 안 이뤄진다고 믿고계시지만 말이죠.

만약에 민영화가 될 경우.  민영화가 됨으로써 생기는 피해에 대한 보상을 저에게 다 해주기로 했죠 ...

물론 그런일은 없을거라 믿고,, 피해따위 없을거라 보고계시지만요..


박통이 저지르고있는 것에 대해 왜 당신이 책임지려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기차 탈 때 초과되는 비용... 병원 갈때 초과 되는 비용..그 외 민영화 되는것들에 대한 피해금액 다 대주신다구요...


앞으로 한달에 연금,, 백오십 정도 나오실건데.

당신께서, 지금 드시고 계시는 혈압약, 잇몸약등이나, 수시로 가는 병원비들, 

줄줄이 민영화가 진행되는 수도, 전기,도시가스비를 다 내고나면 과연 돈이 얼마나 남으려나 의문이 듭니다.





당신 말에 계속 귀 닫고 살다가..... 진짜 ........ 파업하신분들 욕하시는거에 화가 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지만......

당신하고는 더 이상 이야기 하고 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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