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모임에서 정치얘기꺼내면 분위기만 축쳐지고 나만 눈치없는놈되고,,
콘크리트 어르신과 얘길하다보면 무슨 빨갱이보듯이하고,,
정치 관심없는애들과 얘기하면 먹고살걱정부터 하라하고,,
대부분이 tv를 비롯한 언론매체로 정보를 접하고 그것들을 믿기에,
그냥 답답하다,,
그분들도 진심으로 나라생각하시는분들이 많기에 더 답답하다,,
내가 아는데서 그치지 않고 추위에 집회를 나가든 투표를 하든 현실적인 변화는 안보이고,,
자다가도 종편 티비소리만으로 짜증으로 잠이 확깬다,,
관심없는애들이 진짜 정치스트레스는 없어보이는데 그게 부럽기까지하더라,,
에혀
그래도 바보로 있고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