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5시40분껄 보려고 40분 거의 다되서 갔는데 다음6시20분꺼까지 매진이라 얼른7시꺼 표 미리사놓고 밥먹으러 갔다와서 7시에 입장했는데 남는자리가 하나도없이 꽉꽉 차있더라구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왠지 모르게 기뻤어요. 송강호씨의 연기에 진짜 감탄을하고 송강호씨뿐 아니라 곽도원.오달수씨 등등 모든 베테랑 연기자분들의 연기에 또 한번 놀라고 왔네요. 임시완도 아이돌가수라고 치기엔 너무 연기를 잘했어요. 그리고 그 군의관 역의 남자분...실제인물은 안니지만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웠어요... 곽도원씨의 연기도 대단했구요. 악역계의 왕이라고 칭하고싶을정도였어요. 류수영씨 너무 짧게나왔어요.. 보는내내 통쾌함과 분노,어이가없기도하고..쨌든 마지막에는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더라구요. 중간중간의 송강호씨의 통쾌한 말솜씨가 너무 멋졌어요^^ 변호인 돈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