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흔한 아저씨.jpg 外
게시물ID : fashion_70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상력제로
추천 : 13
조회수 : 1252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3/11/11 14:35:46
001.jpg
그냥 흔한 아저씨.jpg
 
잦은 회식 및 운동부족으로 뽕량한 배와 가늘은 팔다리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아저씨 핏입니다.
바지가 등산복이었으면 좀더 완벽한 아저씨 룩이 되었을텐데 아쉽군요.
 
 
 
002.jpg여긴 텍사스가 아니야 아저씨.jpg
 
관광지라고 오바한 아저씨 기질이 보입니다.
혐오패션 종합세트로군요.청청코디에 청쟈켓 스타일 가죽 점퍼,가죽 조끼에 왕버클 벨트까지.(카우보이 모자는 덤)
그나마 괜찮은 건 워커 하나뿐인데 그마저도 발목을 드러내서 안그래도 짧은 다리를 더 짧아보이게 합니다.
 
 
 
003.jpg
평소에도 그러고 다니는거야 아저씨.jpg
 
가끔은 카우보이 모자도 쓰고다닌다는 게 함정.
이 복장에 카우보이 모자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십중팔구는 또라이처럼 보여서일 겁니다. ㅋㅋ큐ㅠㅠ
 
 
 
004.jpg

나이를 숨기려하지마 아저씨.jpg
 
스키니 입고,귀걸이만 살짝 보이고 얼굴 안나오게 착샷 찍어도
목의 주름과 똥배는 숨길 수 없군요.
게다가 웨스턴 부츠는 요즘 시대에 너무 매니악하죠.게다가 낡았고.....
 
 
 
005.jpg
연예인 같아 아저씨.jpg
 
80년대 연예인......-_-;; 
 
 
 
 
006.jpg
그 모자는 좀 아닌 것 같아(정색).ou
 
안어울리는 걸 알아도 남들이 뭐라해도 쓰고 싶은 헌팅캡.
주변 사람들이 입으로는 "너님 멋쟁이"하지만 표정으로는 "제발 그 모자 쓰지마"라고 말을 하죠.
 
 
 
007.jpg
빽투더퓨처 아저씨.jpg
 
80년대 패션을 흉내내서 뭘하겠다고 이렇게 입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이클 J 폭스가 키는 작다고 해도 당시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던 잘 생긴 얼굴과 서양인다운 신체 비율은.....
다시금 패완얼 패완몸에 좌절.
그래도 좀 거리를 두고 찍으니 근접해서 찍는 것보다는 비율이 조금 더 좋아보이네요.
 
 
008.jpg
여자 만나러 가는구나 아저씨.jpg
 
어차피 안생기는 걸 알기에
상대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상대가 같이 다닐 때 나 때문에 민망하지 않도록 무난하게 입습니다. 
 
 
 
009.jpg
겉과 속이 같은 아저씨.jpg
 
사람은 옷입을 땐 표리부동해야합니다.
알면서도 겉과 속이 비슷한 계통 색으로 입은 건
폴라티가 저거 하나 밖에 없어서죠. 
폴라티 좀 사야겠습니다.
 
 
 
010.jpg
그 머리는 없는 게 더 낫구나 아저씨.jpg
 
게춰크레용샷 자리에 주차가 되어 있어서 목위로 잘랐더니 착샷이 더 나아보이네요.
진짜 내 머리는 장식인가? ㅠㅠ
슬리피 할로우나 다시 봐야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