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전자상가에 pmp를 구매하러 갔는데,
와이파이도 되는 모델이 있다고 하시고,
진열대에 있는 건 계정이 이미 등록되어있다고 하면서,
계정 등록 방법을 보여주겠다며 창고에 있는 새 제품을 가져오더니,
그러더니 커터칼을 주면서 새 제품이 든 상자의 스티커를 뜯어라고 시켰고,
그래서 상자를 뜯었답니다.
그리고 설명을 들은 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현금으로 결제후 구매했다는데,
아무래도 와이파이 기능은 필요없을 듯 싶어서 바로 돌아가서
교환을 요구했더니 이미 스티커가 뜯어진 상자의 제품은 교환이 불가능하다며 거부하더라네요.
근데 결제하기도 전에 스티커를 뜯어라고 시켰었는데,
이거 말이되나요ㅠㅠ
그런 규정을 미리 고지도 안해줬었고,
만약 동생이 그자리에서 구매 안했으면 어쩌려고 했답니까ㅠㅠ
이런 경우 교환 환불 받을 방법이 없나요??
그 주인에게 과실이 아무것도 없는 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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