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남기고 싶어서 오유 가입했습니당..ㅠㅠ

감동을! 후기를 나누고싶어요!!

 

변호인 나오자마자 보고싶었는데 일상에 치여,

또 예상치못하게 전혀 생각도 못했던 친구들의 정치성향(?)에 밀려 이제야 봤습니다!

-아니 왜인지는 못물어봤지만 故 노무현 대통령이 싫어서 영화를 보기 싫다는 친구가 둘이나....ㅜㅜ

 

세간에는 노무현대통령 미화영화로 많이 알려져 있고,

정치얘기로 알려져 있던데

저는 보기전부터 그런 얘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직접보니 당.연.히 아니더라구요.

 

아니 어떤장면, 어띤 씬을 보면 그걸 노무현 대통령 미화영화라고 볼수 있는건지;;;;

제가 평소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말이죠0.0

영화보는 내내 분통터지고 참 가슴이 먹먹하긴했지만 송강호가 멋있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아니 뭐 당연한 말들만 해대는데 뭐가 멋있는 건가요..

 

배우진도 탄탄하고... 너무 멋진 연기들 보여주셔서 127분이 너무 짧았습니다ㅜㅜ!

오랫만에 엔딩크레딧까지 모두 보고나왔네요~~ㅎㅎ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있는 멋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