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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56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밥홀릭★
추천 : 3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30 00:39:19
누구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을만큼
내머리속에서도 꼬이고 복잡할때
그냥 고양이랑 개가 내 다리밑에서 자고있네요
양손으로 쓰다듬어주면서
토실토실하기 엎드려있는 고양이한테
얼굴을 부비적거리니까
따뜻해요.
숨쉬면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온기에
위로받는거같아서
슬픈데 행복해요
동물은 역시 사람들의 외로움으로
집으로 발을 들인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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