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한지 1달하고 10일이 지났습니다.
시작 직후에는 큰 변화가 없다가 지난 5월 10일부터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운동 첫 시작일인 4월 9일 104.0kg 였고
5월 10일 체중계 올라간 기록은 104.2kg 였는데
5월 20일 현재 95.7kg 입니다. 목표까지는 대략 10kg 정도 남았....긴 합니다.
사실 그동안 엄청나게 참았습니다.. 인스턴트, 라면 일절 손에 안댔구요
밖에서 먹은 음식들은 가끔 먹은 소고기가 전부입니다.
그마저도 PT 선생님이 동행하여 입회하에 같이 조절하면서 먹은 고기였구요..
아.. 그런데 저번주에 한번 치킨의 유혹이 시작되더니 오늘 정말 참을 수가 없네요.
저번주에는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지만 두부를 한모 사서 닭 모양으로 만든뒤에
이건 치킨이다, 이건 치킨이다 하고 먹었는데 오늘은 ㅠㅠ 그때와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아른거립니다..
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