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 보면 우리나라 운전자 분들
방향전환, 차선 변경때 깜박이 안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 그런 차들 보면 깜짝 놀랄 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대체 왜들 이렇게 하시나 생각해 보았는데 이런게 아닐까요
<기본>
방향지시등은 운전자 간 상호 정보교환이다
방향전환, 차선 변경 30미터 전에 미리 깜박이를 켜서 뒷 차에 이를 알려준다
<전개>
=> 한국의 도로에서 차선 변경을 위해 깜박이를 켜면 뒷 차는 속도를 줄이는게 아니라
"어딜 끼어들어!" 하며 오히려 풀악셀을 밟고 들어 온다.
=> 한국에서는 깜박이를 켜던 안켜던 양보 안해주는 것은 같고 독일처럼 벌금을 무는 것도 아니다
<결론>
1. 깜박이를 안켜고 걍 드리민다.
2. 들어가며 동시에 깜박이를 켠다.
생각해 보면
1. 깜박이를 켜는 차량을 보면 일단 속도를 줄인다.
2. 횡단보도 주변에 사람 냄새만 나도 일단 정차한다.
즉 양보하며 운전한다.
이 두가지만 지켜도 대한민국 차량간 접촉 사고, 보행자 사고 절반 이상은 줄어 들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