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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즐거움!
게시물ID : diet_70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유용용
추천 : 1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20 15: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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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요즘 오유 들어오면 다게에 올라오는 글 꼭 보는 여징어입니다.

그냥 제 얘기를 해보고 싶어요.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이어트=스트레스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지만 모두 아시잖아요! 인생 뭐하나 원하는대로만 살 수 있나요

하나를 얻으면 무언가 포기 할 것도 생기죠.


전 음주를 매우 좋아해서 결혼하고 1년동안 저녁이면 남편과 소주에 맛있는 안주 먹는 재미로 살았어요.

그래서 1년사이에 10kg이 쪄버렸죠. 다이어트는 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럼 술을 못마시니까~

그렇게 즐겁게 1년 먹고 마시고 나니, 살을 얻고 건강도 안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몸무게가 늘고 고관절에 무게가 실리니 앉고 걸을 때 관절에 통증이 왔죠.

입던 옷도 사이즈가 다 맞지 않게 되어 하나 더 큰 사이즈를 사게 되자...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특히 언젠가 아기를 갖게 되면 체중증가는 피할 수 없는 부분인데 이렇게 10kg이 찐 상태에서 무게가 더 늘고나면..흐악..

예전에 날씬했던 과거로는 영영 못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아차!!싶었죠.


그래서 참기로 했어요 ㅎ 완전히 포기했다고 하진 않을게요. 언젠가 나도 편하게 다시 맛있는 음식에 소주 마실 날이 올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서는 참고 있어요. 신기하게 체중이 줄고 나니 술 생각, 음식 유혹이 많이 들지 않아요!

줄어든 체중만큼 내 몸에 생긴 변화가 정말 즐겁거든요~

맞지 않던 바지가 예쁘게 맞고, 아프던 고관절도 많이 좋아졌어요.

조금만 더 빼면 더 좋겠지!하는 생각에 다이어트가 즐거워요.

헬스장 가는게 재밌고, 헬스장에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되요.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

정체되는 몸무게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서 고민하시는 분들!


다이어트는 나를 위한 것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그리고 정도라는 게 없는게 다이어트잖아요~

한 걸음 한 걸음 하다보면 언젠가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거예요.


힘들다, 힘들다하면 더 힘들어요. 우리 즐겁다, 즐겁다하면서 다이어트합시다.


내일의 나를 위해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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